다락방 미술관』, 『다락방 클래식』의 저자가 쓴 첫 장편소설!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지만 저마다 가슴 속에 아픔을 지닌
이웃들의 위로와 치유의 성장 드라마
서울 토박이 ‘연재’는 서울에서 기차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춘하시로 이사 왔다. 전 재산을 털어 호숫가 앞 2층 펜션을 사서 복합문화공간 ‘소풍’을 시작한다. 어느 날 소풍에 대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나타난 ‘현’을 알바로 쓰게 된 연재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퀼트 모임을 하기 위해 온 ‘혜진’과 통기타 수업을 하는 싱어송라이터 ‘수찬’, 요가 수련을 하는 ‘제하’, 소풍에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조용히 연재를 돕는 목공소 예술가 ‘강훈’까지.
저마다 마음의 상처와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소풍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치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 그리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2018년 올해의 오마이 뉴스 게릴라상(시민 기자 대상)을 수상하고, 창작 오페라 〈아파트〉를 집필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했으며, 네이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극본 공모에 미니시리즈가 당선되어 현재는 드라마와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다. 도전을 즐기는 작가는 에세이, 예술, 소설, 대본 등 여러 분야의 글을 폭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다락방 미술관』, 『다락방 클래식』, 『명랑한 중년 웃긴데 왜 찡하지?』 등이 있다.
목차
| 제1장 |
낯선 도시의 이방인 ㆍ 9
가지가지 한다 ㆍ 16
그녀들의 신경전 ㆍ 20
구하지도 않은 알바가 왔다 ㆍ 28
김밥과 사이다 ㆍ 39
뚝딱뚝딱 콘서트 ㆍ 45
첫눈처럼 온 손님 ㆍ 57
이래서 사이다 사이다 하는구나 ㆍ 62
미세먼지는 맑고 외로움은 위험 수준이던 그 밤 ㆍ 66
왜 하필 복합 문화 공간이에요? ㆍ 76
죽을 것 같은데 죽지 않아 비명을 질렀다 ㆍ 84
꽃 그림을 앞에 둔 여자 ㆍ 89
미세먼지는 맑고 외로움은 위험 수준 ㆍ 101
| 제2장 |
무너지는 건 순간 ㆍ 107
입은 웃고 눈은 우는 남자 ㆍ114
인연이 바스러지는 소리 ㆍ 123
그 남자의 심오한 개똥철학 ㆍ 132
꽃가마에도 그늘은 있다 ㆍ 142
새가 떠나지 않으면 보낼 방도가 없는 나무 ㆍ 151
나는 특별하다는 환상, 나만 아프다는 착각 ㆍ 160
꽃은 그냥 피지 않는다 ㆍ 169
떠나온 사람이 떠나가는 사람을 배웅하다 ㆍ 178
김치 손만두 그림과 도마 ㆍ 188
저마다의 고달픔이 서로의 어깨를 넘나들고 있었다 ㆍ 199
우리의 2월 마지막 밤 ㆍ 211
인생이 B극인 줄 알았는데 B급이었다니 ㆍ 220
아름다운 것이 예술이라면 이게 바로 예술 ㆍ 230
스텝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 ㆍ 248
창밖은 가을 ㆍ 260
문하연지음